나만 호갱될 수 없음

하우스웨딩홀 추천 토브헤세드 방문 후기 (식전 계약 및 뷔페 시식)

우슬라 2021. 12. 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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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만 한다고 생각했던

설마 내가 하겠어 라고만 생각했던

언젠가는 하겠지 하고 8년의 연애 기간 중 미루기만했던

그런 '결혼'을 나눈 해내어땨!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장장 8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오빠와 함께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는데

거의 모든 신부들의 후기가 그렇듯이

아직도 꿈만 같고, 안 끝난 것 같당, 헤헤.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것 한 가지를 꼽자면,

뭐니뭐니해도 웨딩홀.

 

결혼준비하면서 사실 가장 많이 신경쓰고

가성비, 위치, 음식, 나의 로망 등 이것저것

정말 발품 많이 팔아가면서 찾은 곳이라 그런지

더 소중하고, 실제 결혼식 초대하신 손님들도

"이렇게 이쁜 결혼식은 처음 봤다."

라고 말씀하실 정도였음.

 

그도 그럴것이,

내가 다녀본 모든 결혼식 포함해서

이렇게 이쁜 결혼식장은 없었당, 헿헤..


내가 찾은 곳은 바로 토브헤세드!

역은 학동역에서 가장 가깝고,

위치는 청담동으로 되어있음.

 

아마 두번째 방문에 찍었던 그냥

웨딩홀 기본 쌩샷이다 (플라워 장식 없음)

 

쌩샷으로 찍어도 넘나리 이뿐 것..

 

 

 

1. 토브헤세드 가는 길

토브헤세드 역에서 부터 오는 길

토브헤세드를 고르는데 있어서 가장 걱정했던 게 바로 위치.

오빠랑 나랑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싸움을 방지하기 위해

"서로 이것만은 양보하기 어렵다 싶은걸 정하자."

라고 해서 정한게 있었는데,

 

나는,

 

1) 하우스 웨딩홀 (or 야외 결혼식)

2) 단독홀

3) 실내 어둡어둡 개 싫고, 무조건 자연광

 

이런 식이었당.

즉,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기준은 1도 없었음.

 

그런데 오빠는 단호한게 몇 개 있었는데,

 

1) 주차가 편해야 함

2) 음식이 맛있어야 함

3) 걸어오시는 분들을 위해 찾아오는 길이 쉽거나 간편해야 함.

 

이거였음.

 

그런데 토브헤세드를 알아보는 중에,

어떤 블로거님 후기 보니까 역에서 오는길이 험하다고..?

그래서 직접 학동역에서 내려서 걸어와본적이 있는데(2번이나)

딱히 그렇게 험하진 않았당..

 

중간에 언덕이 있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보는 것 처럼 그렇게 험하지 않고,

막상 결혼식 당일 되면 손님들은 백이면 백 학동역에서 셔틀을 타고 오셔서

오시는 분들 중에 오는길이 험하다고 하신 분은 1도 없었음.

 

즉, 오빠랑 나랑 걱정했던 토브헤세드 오는길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음.

 

 

 

토브헤세드 결혼식 입구

입구는 보다시피 이렇게 생겼당.

아무래도 가정주택을 개조한 곳이다 보니 다른 홀 처럼 넓진 않음.

특히, 요즘 코시국이라 입구에서 검사까지 하고 가면 좀 빡쎄보이긴 했당.

 

나도 당일날 알았는데, 나는 한창 코시국 일 때라서

입구에서 검사가 좀 빢쎘음.

특히 셔틀버스가 내리면서 사람들이 우다다다닥 하고 내릴 땐

아비규환이었다고 한당.. (나는 신부석에 있어서 몰랐음)

그도 그럴것이 우리는 손님이 좀 많은 편이라서;;

하우스웨딩한 신랑신부치고는 손님이 진짜 많긴했당..

 

아, 그리고 이것도 블로그 검색하다보니 안나오는 팁이라서 적어둠.

한 겨울에 입구에서 기다리면 추울 것 같죠? 절대 안추움.

앞에 진짜 서장훈만한 크기의 엄청 큰 히터?가 있는데 대따 따숩함.

 

 

 

토브헤세드 또 다른 입구

토브헤세드는 입구가 2개임.

아까 봤던 입구 말고 다른 샛길이 있는데,

욜로 들어가두 참 이뿌다.

 

옆에는 사진을 포토월로 해서 걸어두는데,

우리가 토브헤세드를 지정한 이유 중에 하나.

 

보통 다른 웨딩홀은 탁자 위에 인위적인 사진

스튜디오 사진 가튼거 한 10장 액자로 세워두는게 전부인데,

토브헤세드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 신부님, 사진 50장은 준비해오셔야 해요."

라고 하셔서 ㅋㅋㅋ 사실 너무 좋았당..

우리는 장기 연애 커플이라 진짜 사진 너무너무 많이 걸어두고 싶었거든.

사실 50장도 선별하느라 애먹었당..

 

오신 손님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아주 그냥 다들 우리 데이트 사진 보고

너무 행복해보인다고 한 마디씩 해조서 기분 조아땨..

 

우리 8년 전 사진이다보니 워낙 어리고,

사람들이 보기에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고, 키듁키듁..

🥰🥰🥰

 

 

 

입구로 바로 들어오면 홀 내 첫 느낌은 이렇당.

토브헤세드를 하게된 가장 큰 이유인, 자연광이 진짜 오져버리고..

토브헤세드의 하이라이트인 신부입장의 저 큼지막한 대문!

저거는 진짜 ㅋㅋㅋㅋ 영상으로 무조건 봐야됨..

아직도 생각난당..

 

계약하기 전에 여기 담당 매니저님이랑

신부 입장하는걸 구경했는데,

입장하는 순간 입에서

 

"와.. 쉣...."

 

하고 욕해버림ㅋㅋㅋㅋㅋ너무 좋고..

옆에서 매니저님이 어머하고 놀라셨는데 ㅋㅋㅋ

ㅋㅋㅋㅋ 아랑곳하지 않고 욕함.. 너무 좋아서..

순간적으로 내가 입장하는 거 상상했더니

감개무량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남겨보고..

 

 

 

2. 첫 상담

처음에 토브헤세드 상담받으러가면 이거부터 씀

상담일지인데 뭐 그냥 이건 기본 인적사항 적고

이것저것 상담을 받기 시작함.

 

거의 뭐 신부입장 하는거 볼 때 부터

거의 내 맘 속 1등은 토브헤세드라서..

그래도 혹시 몰라서 다른 하우스 웨딩홀 비슷한 곳을 더 가봄.

 

인스타 지인중에 한 명이 결혼한 곳이었는데

로프트 가든 344라고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오고

나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해주는 곳이라..

 

글고 평생에 한 번 결혼인데,

적어도 세 군데 이상은 가봐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로프트가든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

그런데 내가 괜찮은 곳이라 생각했던

로프트가든은 다 좋앗는데 생각보다 사진 보다 홀이 너무 좁아보였고,

어르신들이 앉기에 의자가 불편해땨릐..

 

그리고 무엇보다!

음향이 진짜.. 너무 아쉬워서...

도저히 선택할 수 없는 구조였음.

 

아!

한 가지 좋은 점 하나 있었당.

여기 진짜 가격이 엄 - 청 저렴했음.

내가 알아본 곳 중 가장 저렴했음.

 

 

 

다시 토브헤세드로

나의 사랑 너의 사랑

토브헤세드로 다시 발걸음을 돌려따, 데헷..

 

이 날은 계약하고,

아마 뷔페 시식하던 날이었던 것 같은데,

결론 부터 말하면 뷔페도 너무 조아따!

 

 

 

3. 토브헤세드 뷔페 시식 & 2층 뷰 느낌

토브헤세드 2층 좌석 뷰

후기 보니까 다들 토브헤세드 2층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도움될까 싶어 많이 찍어둠.

 

2층은 좌석이 낭낭하게 많고,

외진 곳이라 덜 꾸미고 이런거 없당..

여기도 플라워 데코 낭낭하고 분위기 좋고,

2층에서 보는 재미가 또 있더만?

 

밥 먹으러 갈 때 계단으로 내려가는길이 조금 경사진게

아쉽 포인트이긴 했지만,

그래도 2층에서 보는 뷰는 또 느낌이 달라서릐

그게 또 좋아따.

 

 

 

2층에서 보는 신부대기실 및 신랑 입장 계단.

참고로 계단에 꽂힌 저 파란색 풀떼기들은 다 조화.

플라워 장식 추가는 추가 금액이 들어감.

 

 

 

그리고 2층에서 보는 1층 혼주석들.

원래 저기 버진로드 옆에 저런 나무가 아니라

의자들 뿐이었는데, 운 조케 나 부터 나무로 바뀌어따!

저게 허 - 배 이쁨.

 

 

 

아, 그리고 2층도 꽃장식을 이렇게 해주는데

아마 이 날 신부님은 진한 꽃 컬러를 넣으신 것 같당..

 

 

 

2층에서 봤을 때 사회자석은 오른쪽.

기계랑 같이 있어서 저거 좀 처음에 신경쓰였는데,

막상 결혼식 당일 되니까 잘 보이지도 않아서 좋아씀.

 

 

 

2층에서의 전체적인 뷰는 요로코롬 느낌쓰.

다 잘 보이고 자연광도 엄청 좋음.

 

아마 이 날 식전이라 신랑신부님

사진촬영 좀 하시는 것 가틈.

 

 

 

그리고 시식 시작!

 

입구에 들어가면 식권을 담당 매니저님? 께 드리고,

비닐장갑과 함께 뷔페를 먹을 수 있음.

 

그리고 단독홀이라는 장점답게,

밥은 언제든지 먹을 수 있음! 식 전에 먼저 와서 먹어도 된다는게 장점이디.

 

 

 

기본적으로 중식 음식이 좀 다채롭게 많아서 좋았당.

울엄마쪽 가족/친지들은 중식 좋아해서릐.

 

토브헤세드 뷔페 한 줄평을 먼저 남기자면?

가짓수는 적지만 그 만큼 딱 음식 하나하나 다 맛있음.

 

여기 처음에 뷔페 종류라던가 스케일 보고

화려한거 좋아하는 아빠식구들이 아쉬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뷔페에서 진짜 맛있다, 비싸다 싶은 음식들은 다 있고

별도로 뒤에서 말하겠지만 고기 굽는 공간도 따로 라이브로 있어서

고급스러움까지 같이 챙김.

 

한 마디로 돈이 아깝지 않은 뷔페였음.

친척 중에 한 분이 쉐프이신 분이 계신데,

그 분이 식사하시고 나한테 그러셔따.

 

"야,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음식은 우선 오케이다."

 

사실 오빠랑 나랑 막입이라서

아무거나 다 잘 먹는 타입이라 걱정이 많았음.

우리만 맛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

 

근디 기우였당.

다들 맛있었던 걸루.

 

 

 

접시가 작아보였지만 오히려 좋아.

바로바로 접시가 비워지면 새걸로 채워주시는데,

더 후레시해서 보기 좋았음.

 

아, 그리고 토브헤세드 칭찬 하나 더.

(아 이렇게 칭찬만 쓰다가는ㅋㅋ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에 쓸게 없어서 걱정이긴한디)

여기 진짜 스탭이 엄청 많다!!!!!!!!

심지어 단독홀에다가 시간당 진행하는 신랑신부는 얼마 없을텐데..

인건비가 남을 수 있는 구조인지 궁금할 정도로,

뷔페 스텝, 진행 스텝, 기본 스텝 분들까지 엄청 많으셨음.

 

그리고 프로의식이 확실함.

이건 내가 진행하다가 알게된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토브헤세드 뷔페 원산지 표기

원산지 표기도 혹시 몰라서 찍어둠.

김치는 국내산 써서 안심해땨.

그래서 여기 고춧가루 들어간 음식들이 깔끔해꾼.

 

 

 

나는 미소된장국? 같은건 안 먹고

스프 먹었눈데 맛잇엇당. 따끈하니.

 

 

 

의외로 개존맛탱이었던

잔치국수!

양념 모 쓰신거지?

진짜 개존맛탱.

 

 

 

과일도 무척 달았당.

나 원래 수박 안먹는데 이 날 수박은 맛있어뜸.

파인애플은 못 머거봄. 나눈 임산부니꺄.

 

 

 

의외로 회가 가짓수가 적어서 걱정이었당.

아빠가 전라도 출신 친구분들이 많으니 회가 많았으면 하는디,

초밥으로 커버업이 되기도 했고,

회 상태가 말도 안되게 맛있고 좋아서,

다른 분들도 엄청 만족하면서 드셨음.

 

 

 

비싼 전복도 한 주먹씩 무한리필이 가능하니

이 얼마나 고급스럽소?

 

토브헤세드..

못잃어..

 

 

 

그리고 매장 곳곳에 있는 중식의 향연 ㅋㅋ

ㅋㅋ 여기 메인 솊님이 중식 전문이신가 싶었당.

난 덜 익은 거 못먹어서 오빠한테 맛을 부탁했는데,

맛있고 다채롭다고 해씀.

 

 

 

그리고 뷔페가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었던

바베큐 조오오온 -

 

난 배불러서 못먹었눈데 오빠는 만족하면서 먹었다고.

결혼식 당일에도 돌아다니면서 음식 맛있냐고 했더니

바베큐 맛있었다고 다들 구래땨.

 

저거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은근히 뷔페가

좀 있어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음.

 

 

 

테이블에는 바구니 하나씩 식전빵과 마카롱이 준비됨.

저것도 다 먹었눈데 맛있었당.

 

 

 

기본적인 음료수는 테이블에 올려져 있고,

주류는 근처에 냉장고? 같은데에서 가져오면 됨.

 

물논 주류는 무한리필이었던걸로 기억함.

 

 

 

내가 싸왔던 뷔페 음식.

비주얼도 이뿌고 맛도 좋았당.

 

 

 

두번째로 타온 한식 위주 음식.

깔끔한 편이었고, 짜고 맵고 이런거 1도 없었당.

오 저거 겉절이 김치 맛있었음, 참고로.

 

 

 

마지막에 타왔던 크림파스타!

딱 먹을만큼 조금 줘서 조아따.

음쓰 남기기 개극혐!

 

후식은 좀 다양하게 먹고 싶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뷔페에 있는 음식들 잔뜩 마니마니 먹느라

후식은 제대로 먹지도 못함 ㅠㅜ..

 

그 정도로 여기 뷔페 괜찮았당.

 

 

 

4. 결혼 전 마지막 리허설

토브헤세드를 결정하게 된 정말 많은 이유가 있는데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가 결혼식 전 담당 매니저분들과 함께

꾸-준히 계속 연락하고 마지막 날 직전까지 리허설을 한다는 것.

 

일반적인 결혼식이나 양계장 같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그런 식장은 보통 결혼식 바로 직전에 대충 리허설하고

막상 결혼식에서는 순서 헷깔리고 난리 부르쓰인데,

여기 토브헤세드는 스탭분들이 본인 결혼식 마냥

더 나서주시고 리허설까지 날짜 잡고 아주 그냥 신경 오지게 써주심.

 

다른데과 다르다고 느낀게 이미 결혼한 친구들한테

"나 오늘 토브헤세드 리허설 가"

라고 했더니 결혼전에 리허설도 해??? 라고 물어보는 거 보고

괜찮다고 느꼈음.

 

위에 보라색 과자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상담 중에 뜯어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진짜 기가 막히게 너무 맛있어서... 집에가서 나도 똑까튼거 사려고 찍어둠..

상담 받으러가면 저거 한 백개 드셔주세요, 여러분. 진짜 존맛탱.

 

 

 

마지막 리허설날 간 날.

2층 뷰 너무 이뿌다..

입장하는 거 상상하니까 막 설레고 기래써여.

 

 

 

나는 결혼 순서가 좀 긴 편이었음.

결혼식은 11시 30분 시작이지만,

나는 첫타임이라는 럭키타임이라서

사실 시작 시간이 10시 30분 부터였음ㅋㅋㅋ

ㅋㅋㅋㅋ 다들 꼭 토브헤세드 결혼하시믄 11시 첫타임 자브새오.

 

아 여튼, 그런 말을 하려는게 아니라..

식중 순서 중에 영상이 2개나 있고,

축가도 있고 친구의 축사도 있는데 축사는 또 피피티임ㅋㅋ

ㅋㅋㅋ 순서가 많아서 음향이라던가 스크린이 진짜 중요했는데,

 

담당 매니저님이 우리가 어디에 서는지,

스크린이 내려오면 어떤 느낌인지, 음향이 어떻게 나오는지,

스크린이 나오는 타이밍과 우리의 위치와 이동동선,

그리고 음향의 적당함까지 그 날의 온도와 채광까지

모두 설명해주시는데 진짜 감동..

 

 

 

우리 파일도 정갈하게 딱딱 정리해주시고,

생각해보니 우리 2부 순서는 음향을 생각을 안해놨던 것..?

즉석에서 매니저님께서 슥삭슥삭 추천해주셔서 바로 정함ㅋㅋㅋ

ㅋㅋㅋㅋ 노래도 조은거 만터라..

 

 

 

오빠의 입장 동선 및 걸음 보폭, 속도, 노래 타이밍 등

실제 결혼식마냥 저렇게 다 연습을 시켜주심.

 

연습할 때 첨엔 살짝 버벅거렸는데,

키야 우리 오빠 실전이자나?

이건 두번째 포스팅에서 영상으로 냄겨야디..

 

 

 

토브헤세드 매니저님 예시 사례

이동동선이라던가 위치가 감이 안오면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매니저님이 옆에서

이런식의 구도라며 설명하면서 보여주기도하고

이럴 때 장단점을 하나씩 설명해주셔서 좋아따.

 

어떤 분들은 평일에 연차내서 나와야 하고

그런게 좀 불편했다고 하시는디(리허설은 평일만 가능)

나는 오히려 평일에 리허설을 할 수 있어서

결혼식 걱정도 훨씬 덜 할 수 있었고,

조금 더 다양한 구도의 결혼식순을 상상하고,

음향이라던가 영상이 많은 1인이라 조금 더 고민해소가 쉽게 될 수 있었당.

 

 

조금 더 정리해보면,

 

👍 토브헤세드 장점 정리
1. 결혼식전 충분한 상담 및 리허설 개굿
2. 뷔페는 가지수가 적을 수는 있으나 실속있는 맛
3. 하우스홀 웨딩홀의 장점인 단독홀은 최고의 선택
4. 2층뷰, 1층뷰 모두 환상
5. 신부 입장 미쳤음 (두번째 후기에서 계속)
6. 스탭분들이 엄청 많고 프로의식 확실함
7. 음향/영상 모두 퀄리티 굿

이어서 실제 내 본식 영상과 포스팅과 함께 포스팅을 냄겨보겠읍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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