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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성수 팝업스토어 모음 (논픽션, 넥슨 크레이지아케이드)

성수가 떠오르는 핫플이 된지도 어언 몇년이 흐른 것 같아요. 잠시의 유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절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많은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올리는 콘텐츠들만 하더라도 인스타그램에 성수는 늘 꽉 찬 해시태그 같으니까요. 6월의 찬란한 여름날에도 성수의 팝업스토어는 문정성시를 이룹니다. 그 작은 골목 하나하나에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즐비하게 깔려있었어요. 그것도 무료로! 심지어 현장에서 바로 예약하고 들어갈 수도 있었던 곳들도 많아서 블로그에도 기록을 남겨봅니다. 성수에 갈만한 무료 팝업스토어 정보와 함께 브랜드, 그리고 팝업스토어에서 얻었던 잇템들도 같이 나눠요. 1. 논픽션 첫번째로 다녀왔던 팝업스토어는 논픽션이에요.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 말모말모! god 윤계상의 와이프분이 운영하시는 향수..

한 살 아기와 함께한 태국 빠통 방라로드 송크란 2023 여행 후기

송크란은 사실 작정하고 간 것은 아니었다. 어쩌다보니 태국한달살이여행을 갔던 것이었고 어쩌다보니 태국의 대명절인 송크란이 걸린 것. 이게 뭐가 그리 대단한건가 싶었는데 스쿠버다이빙으로 갔던 한인샵의 담당 선생님이 "2023년의 송크란은 코로나가 끝나고 처음으로 열리는 그러니까 3년만에 열리는 공식행사라 정말 재밌을 것." 이라고 했는데 진짜였다. 한글자도 틀리지 않고 태국의 송크란은 푸켓의 더운 날씨를 날려보낼 엄청난 것이었음. 다시 한 번 태국 푸켓 다이빙샵 버블버블다이브에 감사말씀을 드린다. 지쨔.. 한 살 아기와 함께하는 송크란많은 분들이 물어봤던 것 중에 하나가 "아기랑 같이 갈만한가요?"였는데 내 대답은 200% 오케이! 혹자는 물줄기가 너무 쎄서 아기가 갈만하진 않다고 했지만 우리가 머물렀던 ..

품절대란의 아사히 캔맥주, 아쉬웠던 점

너도 나도 아사히 캔맥주를 이야기 하기 바쁜 요즘이다. 코스트코 오픈런까지 이야기가 나왔으니 엄청난듯. 편의점 입고 수량도 딱히 많지 않아서 일찍이 가지 않으면 쉽게 먹기 힘든가보다. 운이 좋게 지인이 몇 캔을 챙겨줘서 맛을 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조금 아쉬웠음. (이미 아사히 생맥을 알고 있기에 더 그랬나..) 우선 내가 경험했던 아사히 캔맥주와 눈으로 보였던 정보들을 기록으로 남겨봄. 아사히 캔맥주 칼로리양이 적은 탓인지 칼로리는 42kcal. 국내 맥주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참고로 양은 340ml로 한국의 맥주들과 비교하면 적다. (사스가 일본) 아사히 맥주 즐기는 법우선 기본적으로 6시간 이상 냉장고 보관이 필수. 왜냐하면 온도변화에 따라 거품양이 다르기 때문. 4도의 경우 ..

빈티지 시티팝 느낌의 폰 배경화면 모음

빈티지한 느낌의 폰 배경화면을 사용하는데 있어 장점이 있다면 바로 저화질이던 고화질이던 상관없이 늘 이미지 자체의 분위기가 멋스럽다는 것 아닐까.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되도록 고화질로 유통되고 있는 빈티지, 시티팝 느낌의 폰 배경화면을 모아보았다. 요즘 유행이라고 하기엔 사실 뒤늦은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최대한 검색했을 때 보기드문 멋스럽고 매력적인 이미지만을 골라보았고, 빈티지함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보라색, 분홍색, 옅은 갈색의 이미지 위주로 공유해본다. 다양한 사이즈와 비율이기에 아이폰, 갤럭시 해상도에 적잖이 맞춰서 저장해볼 수 있을듯! 와, 이 시티팝 분위기의 폰 배경화면은 진짜 너무너무 내 스타일이라서 보자마자 바로 저장! 저장하기를 부르는, 진짜 소장욕구 가득한 너무 이쁜 시티팝이다..

고척 아기랑 갈만한 곳, 서울아트책보고 (유모차 추천 여부 & 장단점)

광명시 근방에 잠깐 머물렀을 적에 아기랑 가고싶은 곳을 열심히 찾았건만 딱히 보이지 않아 슬펐던 적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니고서야 뭔가 서울 번화가나 백화점 느낌의 갈만한 곳은 크게 있지 않았기 때문. 그러다 엄마의 지도라는 어플을 통해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아보니 바로 이 곳을 추천받았다. 바로 서울아트책보고! 심지어 서울시청에서 주관하는 엄마 아빠 쉴만한 곳? 사업? 으로도 운영중인 아기 책방은 진짜 엄마 아빠가 쉴만한 곳이라 더욱 놀라웠음. 오늘은 고척 아기랑 갈만한 곳인 서울아트책보고를 소개한다. 궁금하실만한 유모차 추천 여부는 살짝 케이스에 따라 다르니 본문에서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음. 3회 이상 방문한 엄마로서 정리해둔 장단점도 방문 전에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음..

꼭 확인하세요! 여권 영어 이름 금지어 모음

코시국의 끝물로 인해 드디어 많은 분들이 벼르고 벼르던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니나 다를까, 3년이라는 긴 공백의 시간이 무색하듯 여권을 갱신하거나 혹은 새생명의 탄생으로 새롭게 여권을 만드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요즘은 이미 가이드가 많이 나와있어서 여권만드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정말 디테일한 부분인 '여권 이름'의 경우 실수하시는 분들이 많아 블로그에도 남겨봅니다. 사실 아들 여권 만들러 갔다가 저도 참고차 알아놨는데 친구들과 톡으로 나눠보니 몰랐다고 하는 친구들도 적잖이 봐서요. 분명, '여권 영어 이름 금지어 및 참고' 라는 검색어로 확인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여권 영어 이름 금지어 모음 강 Gang 조폭 혹은 마피아의 의미로 미국에서 해당 단어가 이름에 들어가면 ..

가산동이 로스팅의 거리가 되어간다, 원두서점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의 본디 이름은 가리봉동이었다. 가리봉동의 일부가 떨어져나가 가산동이 되었으니 그런셈이지. 공장투성이에다가 지역 특성상 개발 및 it기업이 많은 이 단지에 신기하게도 로스팅 바람이 불고 있다. 가산동의 핫플이라 불리우는 인크커피부터 시작해, 그 근방에 로스팅이 기본으로 탑재되어있는 카페만 벌써 3개가 넘어간다. 쉬운일이 아닌데 이게 우연인지 지역의 새로운 바람인지 모르겠다. 최근에 새로 생긴 로스팅 카페가 생겨 다녀왔다. 공사할 때 부터 유심히 보았던 곳인데 정말인지, 젊디 젊은 청년분들이 직접 벽부터 바닥, 천장, 심지어 가구까지 손수 작업하시는 걸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다. 여기는 뭘 해도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음. 심지어 간판도 없고, 허름한 구석에 위치한 ..

이유식 정체기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

도저히 통잠을 자지 않는 신생아 때는 이것 보다 힘든 육아는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모유수유를 시작한 이 후로부터는 모유수유 보다 힘든 것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유수유를 한창할 때에는 이 보다 힘든 것은 없겠지 싶었지만 그것 보다 힘든게 있더라고요. 바로 인생 7개월차를 진행중이신 장버피의 이유식입니다. 사실 초기 이유식 때는 힘들지 않았습니다. 워낙 식성이 좋고 뭐든 입에 넣는걸 즐기는 구강기 시절이라 잘 먹을 땐 초기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먹을 땐 120ml를 먹을 때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중기이유식에 들어오고 아기는 달라집니다. 음식투정을 시작하고, 수저를 직접 잡으려고 하며, 심할 땐 뒤로 몸을 뒤틀고 버팅기며 오열합니다. 네, 축하드립니다. 바로 이유식 정체기에 당첨되셨습니다. 우선 저의 이유식 ..

민트 덕후가 모아본 민트색 패션 아이템 모음

거의 본능에 가까울 정도로 저는 민트색을 좋아해요. 어렸을 때 부터 초록색도, 파란색도 아닌 그래서 만들기 힘든 민트라는 개념은 무언가 유니크하게 느껴졌고 그래서 그런지 자꾸만 손이가는 즐거운 색이었습니다. 물론 맛도 정말 좋아하고요. (민트 절대지켜) 옷으로는 살짝콩 부담스러워서 소화하기 힘들지만 신발리던가 모자, 악세사리로는 민트컬러를 자주 사용하고 또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동안 민트에 미쳐있을 때 모아보았던, 그리고 실제로 구매까지 해봤던 민트색 패션 아이템을 모아보았습니다. 왜냐고요? 민트는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슈프림 스몰 박스 코티드 리넨 6-패널 캡 티 - 22SS Supreme Small Box Coated Linen 6-Panel Teal - 22SS 슈프림 모자는 언제든 옳습..

주말 드라이브로 갈만한 인스타 핫플, 파주 말똥도넛

서울에서 근교로 드라이브를 간다면 사실 정해진 곳이 몇 군데 있다. 남양주, 용인, 가평, 일산 등. 그나마 가장 만만하고 뭔가 나왔다~ 싶은 느낌이 드는 곳은 바로 파주. 자유로를 타고 간다면 크게 막히지 않아 운전하는 사람도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파주의 경우 볼거리나 체험거리, 먹을거리도 이 전 보다 크게 늘어서 한 번쯤은 주말에 시간을 내서 갈만하다. 시간을 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조금은 있기 때문. 인스타그램 핵인싸라면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말똥도넛도 파주 주말 드라이브로 갈만한 곳 중에 하나다. 이름은 말똥도넛이라 뭔가 구리구리한 느낌이 들지만 내외부 인테리어 및 메뉴 등은 완전 핵인싸스러운 곳이라 한 번쯤은 가볼만하다. 특히 이 곳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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