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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8 플러스 고화질 배경화면 모음

갤럭시 탭은 진짜 다 좋은데 아이패드와 다르게 기본 배경화면이 너 - 무 안이쁘다. 오빠에게 생일선물 받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배경화면부터 바꾼 것.. 그런데 생각보다 갤럭시 탭 S8 플러스의 배경화면 사이즈와 맞는 월페이퍼를 찾는게 힘들었다. 딱 내가 원하는 빈티지한 그러나 굉장히 이쁜 색감의 몽환적인 이미지를 찾는게 이렇게나 힘들줄이야. 거의 모든 배경화면 및 월페이퍼 키워드는 모바일에 맞춰있어서 갤럭시 탭 사이즈와 맞는 고해상도를 찾는게 힘들었음. 이번 포스팅은 (사실 내가 나중에 안까먹고 쓰려고) 올려두는 갤럭시 탭 S8 플러스 혹은 그 외 거의 모든 갤탭 사이즈에 맞는 고화질 배경화면 모음이다. 대충 키워드는 [ 몽환적인 / 구름 / 빈티지 / 연보라색 ] 등으로 묘사하면 좋을듯! 이미지는 ..

빌라드 지디 수서 하객 솔직후기 + 수유실 및 유아휴게실 정보

빌라드 지디 예식장은 결혼을 준비해본 예비 신부라면 누구나 꿈꿔왔을 멋진 결혼식장이다. 나 또한 최종 순위 중에 한 곳으로 꼽혔으나 가격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아 선택하지 못했었음. 그러다 운이 좋아 빌라드 지디 수서 지점의 하객으로 다녀왔는데, 하객으로 다녀온 입장에서 느낀 바가 많아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김! 굳~이 굳이 빌라드지디 수서의 단점을 꼽자면 역시 위치가 될 것 같다. 생각보다 먼 위치에 있고 지하철역과도 거리가 있어서 자차가 없으면 이동하기 어려울 것 같긴 함. (물론, 셔틀을 지원하는 것 같긴한데.. 날씨가 춥거나 더운 시즌에 결혼할 땐 어르신들에게 욕 좀 먹겠다 싶었다) 위위 사진은 빌라드지디 수서의 측면 사진이고, 이 사진이 바로 정면에서 봤을 때 건물 사진. 큰 건물을 하나로 통째로 빌..

우리 가족이 월남쌈 무한리필 맛집 남양주 오드리만 12번째 가는 이유

이 곳을 발견하게된 계기는 우연이 아니었다. 오빠랑 나는 워낙 대식가에다가 월남쌈을 좋아하는데, 항상 먹을 때 마다 월남쌈의 양이 모자랐던 것. '왜 월남쌈은 무한리필집이 없을까?' 라는 생각에 남친몬은 폭풍 검색을 시작했고, 그 결과 찾은 곳이 바로 이곳 남양주 맛집 오드리다. 한 3년 전인가? 처음알게된 곳인데 맛도, 서비스도, 친절함도 늘 한결같은 곳이라 벌써 12번째 오는 것 같다. 거부할 이유가 없는 곳, 남양주 월남쌈 무한리필 맛집 오드리를 소개한다. 오드리 매장입구에서 보통 다들 대기를 한다. 별도로 앱을 통한 미리 예약 및 디지털 웨이팅은 불가하다. 현장에 가서 인원을 말한 뒤 기다려야 하는 시스템. 오드리가 다소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입구 기다리는 벤치에 앉아있는 손님들이 죄다 마스크를..

광명사회체육센터 수영 만족하는 이유, 내돈내산 후기

원래는 사실 금나래체육센터에 가려고 했지만 부득이하게 일정이 불가해 취소하고 철산동의 광명사회체육센터로 옮겼다. 시험삼아 잠깐 다니려고 했지만 다녀보니 이 곳의 수영수업을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확실해졌기에 킵고잉하기로 결정. 참고로 오늘 남기는 후기는 내돈내산으로 2주 다닌 후기임을 밝힙니당. 분명 여기 광명사회체육센터 수영 수업이 불만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우선은 만족하는 이유 위주로 블로그에 기록해보려고 한다. 그래야 나도 책임감 갖고 또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다녀볼 수 있겠지? 1. 가까운 위치 내가 살고 있는 곳과 가깝다. 그런데 지리적인 위치가 여기가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다. 근처 역인 철산역에서도 가깝고, 마음만 먹는다면 다리 건너 있는 가산동 근처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도 개꿀이다. ..

양평 반려견 동반 카페 문릿, 다 좋았지만 아쉬웠던 점 하나

오랜만에 양평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양평도 은근히 제 2의 가평같은 느낌이라 대형견 동반 핫스팟이 많을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대형견 동반 카페라던가 식당이 없어서 정말 놀랐다.. (역시 대형견 동반 핫플은 가평과 파주가 유일한가) 열심히 남편이 구글링을하고 결국 찾았던 갱 - 장한 카페가 있어서 이 곳에 기록. 사실 방문 하기 전에 블로그나 인스타 후기 사진들이 완전 심하게 보정되어 있고 이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구도라서 반신반의하긴 했는데 그 모든 의심을 사그리 무너뜨렸다. 진짜 이쁘다. 대형견 동반이던, 아기랑 같이 가시던, 어른이랑 같이 가시던 고민할 필요가 없음. 요 근래 가본 카페들 중 거의 탑급으로 이쁘고 깔끔하고 깨끗하고 맛도 좋고 뭐 다 좋았다. 단 하나 아쉬웠던 점은.. 중..

마녀의 카페를 광명시 철산동의 최고 맛집 카페로 생각하는 이유

광명시 철산동, 이 동네는 초중고 학생들을 키우는 그런 가족단위의 가구들이 많이 산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게들이 '가족'에 맞춰져 있고 때문에 학원가 분위기가 짙고 생각보다 맛집이나 괜찮은 분위기의 카페를 찾기가 정-말 힘들다. 뭐, 딱히 사실 맛집이나 괜찮은 카페를 가려고 이 동네에 온 것은 아니기에 큰 기대를 하진 않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어마어마한 그러니까 나만 알고싶은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다. 여기 분명 몇년 전에는 다른 이름의 카페가 있었던 것 같은데.. 분위기도 이렇게 좋은 카페가 이 근방엔 없었는데 갑자기 내 눈에 확 띄어서 방문한 1일부터 완전 놀라벌임. 지금은 이 동네 나의 최애 카페가 되었고, 이미 지갑도 내돈내산으로 여러번 털렸다. 심지어 음료도 맛있음. 분위기는 ..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수영프로그램 수강 신청 성공 후기

출산 전만 하더라도 운동없이는 못사는 몸이었는데, 출산 후유증으로 골반이 뒤틀린 이 후 부터는 운동을 섣불리 못하고 있다. 병원을 다니면서 그나마 할 수 있는 운동이 무엇이 있냐고 여쭤보니 [ 걷기 / 요가 / 수영 ] 만 추천해주셔서 완전 멘붕옴.. 걷기는 내 기준 운동이라고 볼 수 없으며, 요가는 이미 임신 때 해봤지만 너무 정적이라 도저히 할 수 없었고, 수영은.. 물을 워낙 무서워하는 나라서 어려웠다ㅠㅜ.. 차일피일 미루다가 갑자기 수영을 한 번 해볼까 뽐뿌가 왔다. 진짜 아무 의미없이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해볼까 말까 딱 고민하던 찰나에, 남편이 "그 때 말한 금나래 뭐시기 신청은 해보는건 어때?" 라고 제의했고, "오빠 그거 경쟁 엄청 쎄보이던데?" "우선 해보고 되면 다니고, 안되면 다른 ..

고양 스타필드 유아휴게실 (수유실+기저귀 교환대) 위치와 정보

아기와 함께 나들이를 가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정보가 있으니 바로 "수유실" 모유수유 중인 우리 가족에게는 수유실 없는 나들이란 정말 전쟁이다. 기저귀 갈이를 해야할 곳도 무척이나 찾기 힘들다. 수유실이 없다면 차 안에서 힘겹게 눈치 보면서 수유해야하는 애달픔이란.. 그 작은 유아휴게실 공간 하나가 주는 위로가 얼마나 큰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이 주말 데이트는 꼭 유아휴게실과 수유실, 기저귀갈이대가 항시 준비되어있는 대형쇼핑몰로 가는 중. 오늘 다녀온 곳은 고양 스타필드였음. 우리가 다녀왔던 유아휴게실 중 원탑은 여의도의 더현대였는데 더현대만큼이나 고양스타필드도 깔끔하고 편리했기에 기록으로 남김. 그런데, 처음으로 모유수유실에서 대기라는 걸 해본 당황스러운 기억도 함께 기록으로 남김; 고양 스타필..

고양 스타필드에서 줄서서 먹는 맛집, 낙원타코의 추천 메뉴는

평일에 너무 몸이 안좋아서 완전 집구석 방콕러가 되었다. 도저히 이렇게 계속 못있을 것 같아서 당장 오빠를 설득해서 나들이를 가기로 결정! 원래는 오빠랑 나랑 연애 초기 때 자주 갔던 신사동 맛집들을 털러가려고 했지만, 버피도 있고, 날씨가 너무 덥고 주말의 주차 대란을 이겨낼 자신이 없었음. 아기 키우는 집에게 주말 데이트 코스는 빼박 역시 대형 쇼핑몰 아닙니까? 오랜만에 고양 스타필드를 다녀오기로 했다. 우리가 자주 가는 더현대는 요즘 팝업스토어 성수기라서 주말에 또 사람이 물밀듯이 많을 것 같아 패스하고 그나마 대체재로 갈만한 곳이 고양 스타필드. 우리가 더현대 보다 스타필드를 더 선호하는 이유? 오빠랑 나랑 스타필드와 더현대를 자주 비교하는데 더현대는 핵인싸 브랜드가 많기도하고 맛집도 많아서 좋긴..

가산동 숨어있는 베이커리 카페 맛집, 마중물

의외로 성수 핫플레이스와 같은 곳이 가산동에도 으레 발견되면 기분이가 좋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인스타 핫플 인증샷을 올리는 느낌이 들고 일반적인 프랜차이즈가 아닌 인싸들만 가는 곳을 내가 가는 기분이 들기 때문. 그런데 그런 맛집을 아주 랜덤으로, 우연찮게 만난다면 기분이 더 좋겠죠. 오랜만에 가산에 산책을 가던 길에 만난 마중물이라는 카페는 제게 그런 곳이었어요. 허름해보이고, 절대 있을 수 없는(?) 그런 공간에 우두커니 자리를 차지한 마중물은 의외의 모습으로 제 발걸음을 재촉하기 충분했습니다. 특히 '마중물' 이라는 가게 이름은 카페이름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고 이름이 참 이쁘다는 생각도 들어서 커피맛이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 카페 내부 사진을 모두 찍진 못했지만 가게 구석구석에 사장님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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