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호갱될 수 없음

바른손 모바일 청첩장 제작 후기 + 수정 적용 안될 때 팁!

우슬라 2021. 11. 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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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결혼준비하면서 가장 쉽게 준비했던 건

뭐니뭐니해도 바로 청첩장쓰.

 

오빠나 나나 무언가 결정할 때

확실한 기준점이라던가 필터가 꼭 있어서

의사결정하는데 있어서 지체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 결혼 준비도

3개월 안에 쉽게 끝낸 것 같기도 하고.

 

우리도 다른 여타 신랑신부처럼

바른손 모바일 청첩장에서 진행했는데 이유는 2가지.

 

1. 바른손에서 지류 청첩장(사람들 만나면 주는 거)을 만들면 모바일 청첩장이 공짜
2. 생각보다 제작 admin이 쉽고 무료 치곤 내가 커스텀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3. 기타 이유 굳이굳이 더 하자면,
   - 예시 텍스트 문구가 많아서 급하게 찾을 때 굳이 찾지 않아도 됨 (근디 우리는 문구가 이미 있어서 안봄ㅋㅋ)
   - 바로바로 수정하면 적용이 가능함
   - 제작 샘플이 생각보다 많음 (한 5-7개면 안하려고 했는데 그것 보단 많음)
   - 중간중간 있는 버그라던가 뷰가 개떡같이 보일때가 있는데 그건 뭐.. 어느 사이트나 다 있는거니까 패스

 

그리고 어차피 모바일 청첩장은

나도 받을 때 마다 느끼지만,

 

- 신랑신부 사진 확인

- 축의금 계좌 확인

- 결혼식 위치 / 일정 확인

 

이게 전부라서.

이 3가지만 제대로 나오면 상관없겠다 싶었음.

 

즉,

한 마디로 굳이 돈 더 주고

비싼 모바일 청첩장을 할 필요가 없다능.


우리가 진행했던 모바일 청첩장은

대충 요로코롬 생겼당.

 

깔끔.

심플.

핵심 위주의.

 

이런 키워드를 좋아하는

우리의 취향에 딱 맞는 거라서

주저없이 고름.

 

각자 컴터에 앉아서

맘에 드는거 골라오자 했는데

후보 중에 하나로 이게 딱 나옴

ㅋㅋㅋ

ㅋㅋㅋㅋ

 

참 우리는

싸울 일이 읎다.

 

 

 

만드는 방법.

바른손M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됨.

 

바른손 공식 홈페이지랑 주소가 달라서

이거 좀 헷깔렸다, 들어갈 때 마다.

 

 

 

우리가 선택한 모바일 청첩장의 이름은,

그러니까 상품 번호는

MC1606

뭔 상품명이 있었는데 까머거따.

 

종이 청첩장을 만들지 않고

모바일 청첩장만하면 금액은 5만원.

 

다른 곳들과는 금액 비교를 안해봐서

싼지 비싼지는 알 수가 없음.

 

 

 

Sincere moment

라는 이름이었구나.

몰랐네.

 

여하튼 우리는 이렇게 무료로 결제함.

내돈내산 인증샷이당.

 

 

 

많은 사람들이 후기 보니까

초대장 제목이 수정이 안된다는

그런 불만 글이 많던데

이건 고치는 방법이 있음.

 

이거 새로고침하고 로그인 로그아웃 다 필요 없음.

그냥 위에 있는 url을 임시로 다른 주소로 바꿨다가,

다시 바꾸면 된당.

 

개발자 남친이라서 쉽게 알아낸 방법이었음ㅋㅋ

ㅋㅋㅋ 원리는 모르겟당..

url이 바뀌면 전체 서버가 업뎃 되거나 그런걸까?

쿠키값이 날아가서 그런건가?

아 모르겟고, 그냥 여튼 초대장 제목 바꾸려면

하나만 기억하자.

 

초대장 url을 임시로 바꿨다가

다시 또 바꾸면 됨.

 

 

 

우리 문구는 진짜 너무 잘 지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 어딜 갈 때 마다 청첩장 보고

사람들이 다 빵 터지고 나 답게 잘했다고 칭찬 받음.

 

청첩장 돌릴 때도,

사람들한테 소개할 때도 늘 화제거리가 되어서 좋음.

 

발랄함으로 ㅇㅇㅇ를 다정하게 만드는 ㅁㅁ가
듬직함으로 ㅁㅁㅁ을 아담하게 만들어주는 ㅇㅇ가
12월 4일에 운명처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곧 대한민국 최고의 장군감을 낳아
사회에 공헌하겠습니다.

 

뱃 속 아이가 혼수인

우리 같은 신혼 커플만 쌉가능한 문구랄까, 훗.

 

 

 

버스 안내, 자가용 안내 뿐만 아니라

기타 추가도 있어서 지하철 안내도 넣음.

 

 

 

축의금 관련해서도 하나 더 팁이 있당.

이거 눈 뜨고 코 베이는거라서

다른 분들더 조심했으면 좋겠는건디,

 

 

 

카카오페이를 넣을 수 있는데

편리하다고 넣었다가 수수료 차감에 귓빵망이를 맞을 수 있음.

위 캡처의 '꼭 확인해주세요'를 확인해야 하는디

보면 수수료가 매 회당 1천원씩 들어간당.

 

지인이 아무리 큰 돈을 보내도

나한테 들어오는 돈은 결국 건당 -1,000원이 되는 것.

 

그러니까 카카오페이 같은거 넣지 말고

그냥 계좌만 넣으세요.

 

1천원도 모으면 돈이고,

요즘 아자씨 아줌마들도 똑똑해서

토스도 잘합디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결제는 우린 0원!

 

 

 

완성본 되겠당.

 

 

 

다른 커플들은 많이 넣는다고 하는

방명록이 왜 없냐고 물어보는 쌔럼들이 많았눈디,

관리도 안되고 실시간으로 우리가 볼 것도 아니고..

뭐 떳떳하지 않게 산건 아니지만,

이상한 글이나 괜히 관리 안되는 이상한 소리들이 달릴까봐

걱정되는 것도 있었다 ㅋㅋㅋㅋㅋ (혹시.. 모르자나.. 구남친.. 구여친.. 흑)

 

우리 커플은 다시 말하지만 깔끔한 모바일 청첩장이 필요했고,

딱 필요한 것만 넣었음.

 

바른손 모바일 청첩장 진행 시

팁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

 

1. 수정 적용이 안되면 url을 임의로 다른걸로 바꿨다가 다시 수정해라. (무제한 수정 쌉가능)
2. 카카오페이 송금 넣을 경우 수수료 1천원 차감이 건당으로 발생하니 하지 마라
3. 방명록은 비추

 

써보니 별 거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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