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깜짝 프로포즈로 나도 드디어 갤럭시 Z 플립3의 주인공이 되어버려땨릐! 신난댜릐, 신냔댜릐 - 역시 플립 유저라면 당근빠따루다가 폰꾸에 미챠부려야 하는데, 진짜 막상 너무 갖고싶었던 폰을 가져버리니까 폰꾸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도 안오더라.. 기존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폰꾸 패키지는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기도 하고, 생각 보다 내 스타일에 가까운 것들은 이미 트렌드가 지난 듯한 느낌이라.. (특히 위글위글 다들 조아하니까 이제 맘 변함ㅎ) 내가 원하는 삼성 갤럭시 z 플립 케이스를 고르는 기준은 확실했는데, 1.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는 유니크함이 있을 것 2. 내가 조아하는 라벤더 컬러와 찰떡일 것 3. 폰 잘 떨구고 하드케이스도 잘 박살내는 나를 위해 부드러운 케이스로 할 것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