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근교로 드라이브를 간다면 사실 정해진 곳이 몇 군데 있다. 남양주, 용인, 가평, 일산 등. 그나마 가장 만만하고 뭔가 나왔다~ 싶은 느낌이 드는 곳은 바로 파주. 자유로를 타고 간다면 크게 막히지 않아 운전하는 사람도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파주의 경우 볼거리나 체험거리, 먹을거리도 이 전 보다 크게 늘어서 한 번쯤은 주말에 시간을 내서 갈만하다. 시간을 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조금은 있기 때문. 인스타그램 핵인싸라면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말똥도넛도 파주 주말 드라이브로 갈만한 곳 중에 하나다. 이름은 말똥도넛이라 뭔가 구리구리한 느낌이 들지만 내외부 인테리어 및 메뉴 등은 완전 핵인싸스러운 곳이라 한 번쯤은 가볼만하다. 특히 이 곳을 더..